KBS2 드라마 같이 살래요 등장인물 소개

 

 

드라마 같이 살래요는 수제화 장인이라고들 불리는 박효섭의

가족인 4남매에게 빌딩주 로또 엄마가 나타나게 되면서부터
유쾌한 웃음과 감동으로 신중년 부모세대와 자식 세대의 썸과 쌈 그리고

사랑과 전쟁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그려낸 2060 전 세대 가족

로맨스 드라마로 2018년 3월 17일부터 9월 9일까지

총 50부작으로 이루어진 KBS2 토요일 일요일 주말 드라마입니다.

 

 

박효섭/cast. 배우 유동근
수제화 장인이라고 불리는 수제화 매장의 주인.

수제화 명장이라고 불리며 평생 직업을 4남매의

아버지로 살아온 천상 아버지 박효섭은
누구에게나 쉬어 갈 그늘을 만들어주는 따뜻한 품성과

든든한 우직함과 진중함을 갖춘 아버지로서
특유의 뚝심으로 몇십 년을 변함없이 한자리에서

수제화를 만드는 구두장이 인생을 살아온 캐릭터.

 

수제화 장인이라고 불리는 수제화 매장의 주인인 박효섭의 4남매

박선하/cast. 배우 박선영
패션회사의 과장으로 일하고 있으며 수제화 장인이라고

불리는 수제화 매장의 주인인 박효섭의 장녀.

4남매의 언니와 누나이자 어머니의 역할을 했던 박선하는
이름처럼 선하고 착한 누가 봐도 내강외유인 현모양처 타입으로
회사에서는 유능한 커리어 우먼으로 불리지만,

집에만 들어왔다 하면 자식 같은 자신의 동생들 모두 다 챙기는 어머니로,
지내다 보니 박선하는 회사와 자신의 집만 뛰어다니며

그 좋은 청춘을 모두 다 받치고 보내버린 캐릭터.

 

박유하/cast. 배우 한지혜
수제화 장인이라고 불리는 수제화 매장의 주인인

박효섭의 둘째 딸.

 
명석한 두뇌의 의대 출신 젊은 사모님으로
이성적이면서도 심장은 뜨거운 여자.
패션회사의 과장으로 있는 자신의 언니 박선하가 마치 어머니처럼

세심히 형제들을 돌봤다면, 박유하는 늘 살가운 표현보다는

따끔한 충고가 먼저였던 누나였고 언니의 역할을 맡았었지만,
타고나게 똑똑한 머리로 의대 입학한 박유하는

누가 뭐래도 가족 모두의 자랑거리였던 캐릭터.

 

수제화 장인이라고 불리는 수제화 매장의 주인인

박효섭의 둘째 딸 박유하의 주변인물들

 

채성운/cast. 배우 황동주
해아물산 부사장님으로 일하고 있으며

수제화 매장 주인인 박효섭의 둘째 딸 박유하와

결혼한 남편이자 하나뿐인 딸 채은수의 아빠.

현재 해아물산의 부사장님으로 일하고 있는

채성운은 박유하와는 의대 재학 중 만난 캠퍼스 커플로,
박유하와의 결혼을 위해서 과감하게 의사의 길을 포기하고

자신의 아버지의 회사를 물려받은 후 경영자의 길을 걷고 있는 캐릭터.

 

채은수/cast. 아역배우 서연우
박유하와 해아물산 부사장님인 채성운의 딸.

박유하에게 있어서 세상에 단 하나뿐인 보물인 딸 채은수는

어머니 박유하가 없으면 못 살고

아버지 채성운이 항상 자랑스러운 꼬마 숙녀로
비록 자신의 아버지인 채성운이 일 때문에 바쁜 탓에

항상 자신과 보내는 시간도 적었고 다른 친구들의 아버지처럼

잘 놀아주지는 못할지라도 서운해하기보다는 바쁜 아버지 채성운을

항상 보고 싶어 하고, 어머니 박유하가 친할아버지네 집에서

늘 긴장하고 지낸다는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때문에

친할아버지네 집에 안 가도 된다고 말해주는 속 깊은 딸 캐릭터.

 

채희경/cast. 배우 김윤경
해아물산 부사장님으로 일하고 있는 채성운의 친누나.

평소에도 욕심이 많고 머리도 비상한 채희경은
자신의 남동생인 채성운이 무조건 박유하와 결혼하겠다고 고집을 피웠기 때문에

마지못해 박유하를 가족으로 받아들이긴 했지만 여전히 속으로는

박유하와 그녀의 가족이자 수제화 장인이라고 불리는 박효섭네 가족이

자신의 집안과는 절대적으로 격에 맞지 않는다라는

오만한 생각을 가지고 살고 있는 캐릭터.

 

강영진/cast. 배우 이칸희
자한병원의 소아청소년과 의사 선생님.

일명 강박사로 불리는 박유하의 의대 재학시절

스승으로 불리기도 하는 강영진은 매사에 항상

똑 부러지고 당찬 여장부 스타일로 자한병원의

이사장님인 연찬구에게도 똑 부러지게 자신이 할 말은 모두 다하고

살아가는 자한병원의 소아청소년과 의사 선생님 캐릭터.

 

수제화 장인이라고 불리는 수제화 매장의 주인인 박효섭의 4남매들

 

박재형/cast. 배우 여회현
수제화 장인이라고 불리는 수제화 매장의 주인인

박효섭의 4남매 중 유일한 아들.

 

박효섭의 막내딸로 태어난 박현하의 쌍둥이 오빠이자 현재 취업준비생인

박재형은 한눈에 봐도 그냥 딱 잘생긴데다가

건장한 대한의 남아로 아버지 박효섭을 쏙 빼닮은 진중함에

누나 박선하의 푸근함과 누나 박유하의 단단함과 동생 박현하의 깡까지

가족들의 성격을 고루고루 잘 빚어 내놓은 그 자체였던 박재형은
학창 시절 자신의 준수한 외모와 따뜻한 성품으로

자신감과 열정으로 반짝반짝 빛이 난 캐릭터.

박현하/cast. 배우 금새록
수제화 장인이라고 불리는 수제화 매장의 주인인

박효섭의 막내딸.

박효섭에게 하나뿐인 유일한 아들로 태어난 박재형의

쌍둥이 여동생이자 현재 잘 나가는 알바퀸으로 불리는 박현하는

사실은 꼬리 백개는 달린 천상 여우 구미호라고들 하지만,
그러나 항상 자신의 꾀에 자신이 먼저 당하느라 구미호는 무슨

결국 자신의 꼬리 한 개도 제대로 간수 못하는 귀여운 허당 여우로

어디를 가나 모든 사람의 시선을 빼앗는 늘씬한 미모의 소유자지만,

정작 집안에서의 실상은 쌩얼에 운동복 바지가 익숙한 건어물녀 그 자체의 캐릭터.

 

정은태/cast. 배우 이상우
자한병원의 내과 전문의사.

해외 의료봉사에 항상 먼저 앞장서고는 있으나

언제나 늘 까칠한 닥터로 불리고 있는 정은태의 성격은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그냥 딱 진상이었지만 실력은 정말

그 누구보다 최상급으로 그저 오만하고 또 싸가지도 없고

정말 뭐든지 전부다 자신의 멋대로 다 하는 편이었기 때문에

외부에서는 그런 정은태 의사를 놓고 모두들 하나 같이 미친개라고들 불렀지만,

정은태는 자신의 미친개라는 그런 별명 덕분에

오히려 자한병원 내에서 자신을 쉽게 본다거나 의미 없이 툭 툭 건드리는

의사들이 없었기에 오히려 이 별명을 즐기고 있는 캐릭터.

 

자한병원의 내과 전문의사인 정은태의 주변인물들

연찬구/cast. 배우 최정우
자한병원의 이사장님.

정진희의 남편이자 자한병원의 내과 전문의 정은태의 매형인 연찬구는
큰 덩치와 함께 목청도 또한 엄청나게 큰 데다가 씀씀이도 또 아주

크기로 유명한 자한병원의 이사장님인 연찬구는 단순하게 겉보기에는

대장부 기질을 가진 천상 남자로 보이는 편이지만, 사실은 연찬구에게 있어서

물건이라는 것은 뭐든지 가장 비싼 게 제일 좋은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연찬구가 누리는 건 죄다 최고급 명품이었고, 연찬구가 명품을 대하는 것처럼

연찬구의 주변에 있는 주변 사람들도 모두 자신을 최고 대접해줘야 직성이 풀리는 졸부 캐릭터.

정진희/cast. 배우 김미경
자한병원의 이사장님인 연찬구 부인.

자한병원의 내과 전문의사로 일하고 있는 정은태의 친누나이자

자신의 딸인 연다연의 어머니로
야리야리한 데다가 언제 어디서나 나긋나긋한 천생여자 캐릭터로,
흔히 한국의 슈바이처라고 불리던 정덕현 의사의 친 딸이자

정은태의 누나인 정진희는 젊은 시절 자한병원의 이사장님인 연찬구의

구애로 열렬한 사랑을 한 후에 결국 두 사람은 결혼에 골인했고, 자한병원의 이사장이었던

연찬구로 인해 자한병원 이사장의 사모님이 되어 살고 있지만,

결혼을 하고 살아보니 그동안 보이지 않았던 연찬구의 흠들이 하나둘씩 보이기 시작한다.

연다연/cast. 배우 박세완
자한병원의 이사장님인 연찬구와

정진희의 딸이자 자한병원의 내과 전문의사로 일하고 있는

정은태의 사랑스러운 조카.

태어나보니 아버지는 자한병원의 이사장님인 데다가

어머니 정진희는 항상 교양이 넘치는 우아한 느낌을 주는 데다가

연다연 자신 역시 부유한 집안의 딸로 태어났기 때문에

현재 직업은 금수저로 남동생이 둘이나 있는 다복한 가정에서 살면서도

자신이 필요한 것들이나 갖고 싶다는 것들은 모두 다 사주는

아버지 연찬구 덕분에 다른 욕심도 전혀 없었고 다른 친구들처럼

자신이 머리를 싸매며 걱정하지 않아도 자신의 인생을 알아서

척척 모두 다 설계해주는 어머니 정진희 덕분에 의욕도 없는

연다연은 눈치도 없고 사회성도 전혀 없는 소심하고 소극적인 둔팅이 캐릭터.

 

 

김동민/cast. 배우 신정윤
자한병원의 펠로우.

자한병원의 내과 전문의사인 정은태에게 일종의 가르침을 받은 후배로 정은태가

한동안 해외 봉사 활동을 잠깐 접고 자한병원에 복귀하게 되자마자

가장 실망한 인물 중 하나로 정은태를 제일 무서워하는 캐릭터.

 

지웅희/cast. 배우 김우혁
자한병원의 레지던트.

자한병원의 펠로우인 김동민과 함께 일을 하고 있는 레지던트 지웅희는
언제 어디서나 자유분방하면서도 까칠하기도 한 성격을 가지고는 있지만,

그 누구보다 항상 환자만을 진심으로 생각하는 자한병원의 내과 전문의사인

정은태의 모습을 보면서 존경심을 가지게 되는 캐릭터.

최문식/cast. 배우 김권
인테리어 회사 개발팀 팀장님.

갑질이 주업인 데다가 빌딩주이자 자신의 어머니인

이미연의 하나뿐인 금수저 아들로 태어나 부자 어머니 덕분에

최문식은 언제나 천상천하 절대 갑 중의 갑으로 살고 있는 데다가,
거기다 또 워낙에 타고나기를 욱하는 데다가 언제 어디서든 자신의 멋대로

놀기를 좋아한 데다가 단순한 성격을 가지고 있던 최문식은
거기에 플러스로 소심함과 쪼잔함까지 말 그대로 진상의 3대 특성은

고루고루 모두 다 갖추고 있는 한마디로 덩치만 크고

속은 덜 자란 미운 7살 캐릭터.

 

인테리어 회사 개발팀 팀장님으로 일하고 있는 최문식의 주변인물들

최동진/cast. 배우 김유석
최문식의 친아버지이자 이미연의 전남편.

이미연/cast. 배우 장미희

인테리어 회사 개발팀 팀장님으로

일하고 있는 최문식의 친어머니.

천상천하 오만불손이기는 하지만, 우아한 데다가 언제 어디서나

파워 당당함을 갖추고 있는 빌딩주 이미연은 비록 평상시에도 늘 오만하지만

상식적인 언행들로 인해 싸가지도 없기는 하지만 그 정도는 절대로 넘지 않았고,

독설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마구 퍼붓기는 하지만 그 독설들을

또 듣다 보면 모두 옳은 말들만 하는 이상하고도 또 독특한 팩트 폭격기다 보니
싸가지와 독설까지도 그저 이미연에게 있어서 새로운 매력으로 보이는 캐릭터.

 

김태우/cast. 배우 홍승휘
최문식의 인테리어 회사에서

현재 대리로 근무 중인 직원 중 한 명.

 

김태우 대리 역시 최문식이의 갑질의 피해자 중 한 명으로,
박효섭의 4남매 중 유일한 아들인 박재형의 대학 선배이자

친한 형으로 취업 준비 중인 박재형에게 자신이 직접 겪어본 경험담과 함께

이런 저러한 조언들을 많이 해주며 박재형에게 많은 힘이 되어주고 있는 캐릭터.

유희준/cast. 배우 이지훈
최문식의 인테리어 회사에

근무 중인 직원 중 한 명.

갖은 갑질에 항상 이유 없이 짜증을 내는 최문식 팀장님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불구하고

항상 옆에서 잘 보필하고 있는 참을성이 너무나도 훌륭한

최문식의 인테리어 회사에 근무 중인 직원 중 한 명.

그 외 인물들

마동호/cast. 배우 박철호
수제화 장인이라고 불리는 수제화 매장의 주인인

박효섭의 고등학교 동창이자 오랜 친구.

 

현재 박효섭의 매장 근처에서 식당을 하고 있는 마동호는
평소에도 항상 눈치가 빠른 데다가 은근히 속물근성이 가득하기는 하지만,

나름 그대로의 깊은 잔정이 있고 은근하게 의리도 있는 편이었기 때문에

각자가 살아가기도 바쁜 이 세상 속에서도 먼저 앞서 매번 자신의 동창 모임을

주도하고 그렇게 자신의 동창이자 친구들과 자주 연락을 하고는 해서

자신의 부인인 심일순에게 핀잔 듣기 일쑤 기는 하지만,
그래도 아내 심일순과 부창부수로 불리며 그 누구보다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캐릭터.

심일순/cast. 배우 김예령
마동호의 부인이자 동네 마당발.

사장님이자 남편인 박동호가 밖으로 나다니기 좋아하니

그런 철없는 남편 박동호를 대신해서 그 누구보다 식당일을

똑 부러지게 책임지고 있는 한마디로 말해서 일도 잘하고

괄괄한 여장부로 불렸기 때문에 동네 마당발이라고도 불리는

그런 스타일의 아내 심일순은 항상 억센 데다가

바른말만 하다 보니 남편 박동호는 그런 심일순을 질색팔색하기는 하지만

사실 심일순은 인정도 많고 속정도 누구보다 많은 아줌마 캐릭터.

 

차경수/cast. 배우 강성욱
패션회사의 대리님.

함께 일하는 패션회사의 과장님이자 수제화 장인이라고 불리는

수제화 매장의 주인인 박효섭의 장녀로 태어난 박선하의 남자친구이자

우아미의 외동아들로 태어난 사랑꾼 마마보이 차경수는
자신의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어머니인 우아미의 기대와

애정을 모두 다 한 몸에 받고 자란 외동아들이었기 때문에 더더욱
자신의 어머니인 우아미를 무슨 일이 있어도 절대로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서

안 되는 부족한 자신의 머리를 붙잡고서 꾸역꾸역 공부해 그 결과 명문대에 들어갔고,

남들은 모두 다 취직난에 힘들다고 지친다고 부정적인 말들을 하면서

허덕일 때도 우량 중소기업에 당당하게 입사에 성공한 효자 아들 캐릭터.

 

우아미/cast. 배우 박준금
패션회사의 대리님으로 일하고 있는 차경수의 친어머니.

자신의 아들인 차경수를 이 세상에서 가장 끔찍하게 여기는 아들 바라기 어머니로,
자신의 아들 부심이 하늘을 찌르는 이 시대에 흔하면서 또 흔하지 않은 어머니.
과거 공무원이었던 남편을 갑작스럽게 먼저 떠나보내고부터

비록 혼자서 아들을 키우더라도 정말 남부럽지 않게 아들 차경수를 키우겠다는

그 욕심 하나만 가지고 그 이후로도 억척 같이 차경수를 키워왔고,
그 덕분에 지금까지도 남부럽지않게 강남에 소형 아파트

한 채는 꼭 쥐고 살고 있는 캐릭터.

 

고병진/cast. 배우 최대철
패션회사의 과장님인 박선하와

패션회사의 대리님인 차경수가 함께 다니고 있는

패션회사의 팀장님.

목소리는 크지만 그렇다고 늘 깐깐하게 구는 스타일은 아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늘 일 처리가 미숙한 차경수를

매번 못마땅하게 여기는 패션회사의 팀장님.

양학수/cast. 배우 박상면
인테리어 회사 개발팀 팀장님으로 일하고 있는

최문식의 친어머니이자 빌딩주인 이미연이 많은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인테리어 회사의 대표님.

사람도 좋은 데다가 일도 워낙에 잘했기 때문에 빌딩주인

이미연이 이런저런 고민들이 생길 때마다 양학수에게 고민 상담 및

부탁을 편안하게 할 수 있는 유일한 캐릭터.

최수지/cast. 배우 김수연
현재 자한병원의 간호사로 근무 중인

간호사 중 한 명인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