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규리 나이 프로필

 

저는 남규리님을 가수 씨야로 먼저 알고 지냈던 사람인데,

배우 남규리님은 1984년 4월 26일생으로,

당곡고등학교, 명지전문대학 실용음악학과 중퇴,

경희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했으며,

2006년 그룹 씨야로 데뷔한 후

 

 

 

2008년 영화 고死 : 피의 중간고사로 연기에 입문했고,

 

 

2010년 SBS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

 

 

2011년 SBS드라마 49일.

 

 

2012년 KBS2드라마 해운대 연인들.

 

 

2012년 KBS2드라마 울랄라 부부

 

 

2013년 JTBC드라마 무정도시.

 

2014년 CJXTV드라마 천금보모.

 

2014년 MBC드라마 페스티벌-하우스 메이트.

 

 

2016년 SBS드라마 그래, 그런거야.

 

 

 

 

2017년 네이버TV드라마 애나야 밥먹자.

 

 

2018년 MBC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

 

 

2018년~2019년 MBC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

 

 

2019년 MBC드라마 이몽을 통해

대중들에게 배우 남규리에 대해서 알렸다고 하는데요. 
특히 긴 공백기를 거친 후 복귀한 뒤 2018년 MBC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와

이몽으로 한층 성숙하고 폭 넓은 연기력을 선보여 주목 받았습니다.

 

 

 

또, 최근 12월 22일 종영된 타임 크로싱 스릴러 드라마

카이로스에서 건설회사 이사 김서진(신성록 분)과 결혼한 바이올리니스트에서

딸을 유괴 당한 엄마로 삶이 크게 흔들리는 강현채를 연기하며,

모성애 연기부터 피도 눈물도 없는 소시오패스 캐릭터까지

다양한 연기를 보여주며 배우로서 스펙트럼을 한층 넓혔다고 하는데요.

특히 남편의 오른팔인 서도균과의 불륜관계부터 친부 살인에 실패한

소시오패스 등 극중 최대 반전을 안은 캐릭터로 활약하며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었습니다.

 

그러나 아이를 잃은 엄마, 바이올리니스트,

소시오패스까지 처음 해보는 것 투성이었던 배우 남규리님은
배우로서 시청자들을 설득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과 동시에

한 인물에 다양성을 담을 수 있는 강현채라는 캐릭터에 매료됐다며

기회의 신을 만난 드라마 카이로스는 선택이 아닌 도전이었다고

출연 소감을 전하면서도 아직 사실 실감이 나지 않는다,
끝이라고 생각하면 너무 아쉽고 섭섭할 것 같다며
끝까지 믿고 응원해 준 시청자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고 합니다.

또, 아이를 잃은 모성애 연기부터 광기 어린 소시오패스 연기까지,

강현채는 도전적인 캐릭터였던만큼 감정소모가 큰 역할이었다고 말하며,
연기한다는 것이 소중하고 값진 경험이었지만 한편으로 체력적인 한계를 느끼기도 했고,
현채의 광기에 어느 날은 쾌감을 느끼고, 어느 날은 양심의 가책을 느끼기도 하면서
현채 역에 너무 빠져있어서 남규리로 돌아오는게 힘들기도 했다고 전했습니다.

 

카이로스를 촬영하며 응급실을 세번이나 다녀왔고,

몸무게가 너무 많이 빠져서 체력적으로 힘이 들었다고 털어놓으면서도

드라마를 보며 자신이 준비한 현채와 감독님의 현채가

조화롭게 표현된 것을 확인할때는 또 기뻤다고 덧붙였습니다.

 

 

실제로 배우 남규리님은 안타까운 모성애를 가진 처연한 모습부터

소시오패스로 밝혀진 뒤 소름돋는 냉혈한 눈빛까지,

극단의 감정을 오가는 열연으로 호평을 얻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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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여전히 가수 출신이라는 꼬리표는

배우로서 부담감으로 작용한다며,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단번에 이를 극복하겠다는 마음은 없고,
진심은 통하게 되어 있으니 노력과 신념으로 하다보면

언젠가는 알아주시는 분들이 생길거라 믿고 달려가고 있다고 말했고,
최근엔 씨야 재결합 불발 소식에 많은 팬들의 아쉬움을 사는 일이 있었는데,
같이 아쉬움을 전하며, 기회가 된다면 가수 활동 역시 연기와 병행하고 싶다며

자신에게 있어 노래와 연기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소울메이트인 것 같다고 전하며

씨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12월 2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온앤오프에서는

고도의 4차원 라이프로 온앤오프 최초로

스튜디오 MC 및 패널들의 기립 박수를 끌어냈다고 하는데요.

온에서는 명품 연기를 보여줬지만, 일상에서는 마인드 컨트롤

방법이라며 김연아의 경기 영상에 집중하고,

감정 연기를 위해 드라마 촬영 전 이웃집 토토로 OST를 들으며

대사 연습을 하고, 실제와 같은 연기를 선보이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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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를 정성스럽게 하는걸 좋아한다며,

겉모습은 예쁘게 가꿀 수 있지만 마음은 쉽게 바꿀 수 없다며,

마음에 들때까지 잘 굴려서 먹는 편이라고 설명하며

노른자가 가운데에 있는 달걀을 먹기 위해 20분동안 불 앞에서

달걀을 굴리는 독특한 모습들을 보여주었고, 완성된 정중앙 노른자

달걀을 보며 흐뭇해하는 모습에 웃음을 안겼습니다.

 

 

 

그렇게 국밥과 달걀 다섯개로 아침을 먹은 후에는

카이로스에서의 바이올리스트 연기를 위한

바이올린 연습이 진행 되었으며,
완벽주의자인 배우 남규리님은 바이올린을 켜는 방법도 모르고

악보도 읽지 못하지만 악착 같이 연기에 필요한 곡의 운지법을 다 외우고

포즈까지 연습해 완벽하게 바이올리스트로 변신하는 모습까지 보여주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연습 후 바이올린 선생님과 벌인 철권 대결을 하는 장면이 나왔는데,
앞서 캐릭터를 때릴때마다 희열을 느낀다며 파스 붙이고 2박 3일동안 연습해

철권 세계 3위와 매치를 해 승리하기도 했던 배우 남규리님은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선생님을 게임기 앞에 데려왔지만,
의외로 초보자인 바이올린 선생님이 선전하는 모습에
표정이 변했고, 동공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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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의 계속 되는 승리에 어떻게 된거지?설렁하게 봤다가

깜짝 놀랐다고 말한 후 승부욕을 불태웠고,
결국 이어진 게임에서 배우 남규리님은 정색한채

게임에 집중했고, 그 결과 엄청난 차이로 선생님을 이기게 되었습니다.
그제서야 배우 남규리님은 굳었던 표정을 풀고

선생님을 바라보며 방그레 웃어 좌중을 폭소하게했는데요.
180도 변한 표정에 자신도 저런 표정을 처음 봐서

내가 더 놀랐다고 부끄러워 했고, MC 성시경은 온앤오프

29회 중에 지금이 제일 웃겼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배우 남규리님은 갑자기 남산에 올라갔고,

가는 길에 새들과 이야기를 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며,
자신이 어린 시절 까치를 구해준 적이 있는데

마당에서 다리가 부러진 까치를 봤고, 구해주고 싶은 마음에 깡통 햄을 줬다고 말하며,

까치가 죽었다면 까치의 가족이 날 찾아온건 아닐까 생각한다,

그래서 새가 지저귈때 기분이 좋다고 4차원 매력을

또 한번 발산하면서 까치들이 올라와 아파트 창을 통해

자신을 보고는 한다고 말하며 웃음을 줬습니다.
이어 남산에 있는 운동 기구에서 운동을 하는 어르신들을

홀로 맨손 체조에 집중하는 어른 옆에서 똑같이 운동을 따라하는 모습으로

스튜디오를 폭소에 빠트렸고, 또 한번 4차원적인 엉뚱함을 발휘했습니다.

 

남산 산책 후 예전에 가수 sia 뮤직비디오를 보는데

발레 하는 모습을 보고, 너무 자유로워보여서 도전했다는

발레 교습소에서 발레를 배우며,

발레 연습에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또 운동을 마친 후에는 집에서 홀로 통 유리 창가에 앉아 마이크를 잡고

노래를 부르는 모습으로 다시 한번 웃음을 줬고,
화려한 미러볼 때문에 4차원적인 느낌이 더욱 강하게 났으나

노래 실력만큼은 역시나 뛰어나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남규리님의 영상이 끝난 뒤 성시경은 미쳤다고 했고,

넉살은 올해 안에 본 가장 매력적인 분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배우 남규리님은 즐겁게 살고 있고,
미스터리해 보여서 그렇지 되게 즐겁다며  
앞으로 의미 있는 일을 더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수줍어했습니다.

 

성시경은 겉보기엔 새침한 이미지라고 말했고,
너무 하얘서 피도 차가울 것 같다라고 털어놨지만,
어려워 보인다고 하지만 쉽다고 말하며

다들 다가가기 쉽지 않다고 말하는데 친해지면 되게 쉽다고 말했습니다.

 

 

여러방면으로 다재다능하고

엉뚱한 매력까지 예쁜 배우 남규리님의

앞으로의 활약도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