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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영화

tvN 드라마 멘탈코치 제갈길 등장인물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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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멘탈코치 제갈길은 tvN에서 2022년 09월 12일부터

2022년 11월 01일까지 방영한 총 16부작 드라마로
멘탈코치가 되어 돌아온 국가대표 또라이가 선수들을 치유하며,

불의에 맞서 싸우는 멘탈케어 스포츠 활극을 그린 드라마입니다.

 



제갈길/cast. 배우 정 우
직업 : 왕년 국가대표 태권선수로 현재는 심리상담사 일명 멘탈코치.
노력하는 놈이 운 좋은 놈 못 당한다고?

운 좋은 놈도 깡 좋은 놈은 못 당한다!
노력과 똘끼의 대표주자였던 왕년 태릉 또라이! 멘탈 하나는 타짜급!

기본적으로 성실하고 의리있는 소 같은 성향인데

열받으면 일단 들이받고 보는 싸움소로 돌변.
선수촌을 발칵 뒤집어놓는 전대미문의 사고를 친다.
절망의 구렁텅이에서 죽지 않고 살아 돌아와 자신처럼

상처 입은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멘탈코치로 변신했다.
능청스러운 유머와 뻔뻔한 낙천성, 지지 않는 말발로 상남자의

가면을 쓰고 있지만 내면에는 버림받은 아이의 슬픔과 가난하고

빽 없던 청춘의 분노, 불공정한 세상에 대한 저항의식이 있다.
버려두고 온 과거의 자신을 보듯 상처 입은 약자들에 대한

공감 능력이 뛰어나고, 상처입은 치유자가 되기를 희망한다.

제갈한량/cast. 배우 윤주상
직업 : 왕년 국가대표 태권선수로 현재는 심리상담사 일명 멘탈코치인

제갈길의 아버지로 현재는 무허가 접골원 운영 중.
못 말리는 한량기질로 인생을 소풍 나온 아이처럼 놀이 삼아 사는 남자.
어찌 보면 한심한 인생이지만 성공강박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한발

비켜난 모습이 어쩐지 도사 같은 분위기를 풍기는 노인네.
제갈길의 유머러스함과 말발, 누가 뭐라든 제갈 길을 가는

꿋꿋한 멘탈은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유산임에는 틀림없다.

차가을/cast. 배우 이유미
직업 : 슬럼프에 빠진 왕년 세계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슬럼프는 운동선수라면 누구나 한 번쯤 앓고 지나가는 감기 같은 거예요.
극복해야 하는, 이겨내야 하는, 그 정도도 못 이겨내면 관둬야죠 운동.
9살 때 재능을 알아본 쇼트트랙의 제왕적 코치인 오달성에 의해 발탁.
10년 만에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리스트로

혜성처럼 등극한 대한민국 쇼트트랙 유망주.
예쁘장한 얼굴에 빙판 위에서는 한결같은 포커페이스로 선수치고

체구가 작아 몸싸움이 약한 대신 아웃코스가 주특기.
역전 추월극에 능한 영리한 스케이터로 오달성의 총애를 받았으나

4년 전 오달성을 떠나 실업행을 택하면서부터 지속적인 경기력 저하.
4년째 국가대표 선발까지 내리 탈락하자 슬럼프에 빠진다.
그런 차가을 앞에 오빠 친구라는 이상한 아저씨가 나타난다,

왕년 국가대표 태권선수로 현재는 심리상담사 일명 멘탈코치 제갈길이라나?

심복자/cast. 배우 길해연
직업 : 슬럼프에 빠진 왕년 세계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인 차가을과

왕년 태권도, 종합격투기를 거쳐 현재는 클럽 웨이터인 차무태의 어머니.
슬럼프는 얼어 죽을! 호강에 받쳐 요강에 똥 싸는 소리 하고 자빠졌네.
그런 거 할 시간 있었으면 네 엄만 벌써 한강에 빠져 죽었어!
현실적이고 억척스러운 강한 어머니의 전형으로 자식에게 헌신하는 모정 또한

지극해 매일 밤 정성스레 딸 차가을의 발마사지를 해준다.
다만 모든 것이 본인 위주로 정말 자식이 원하는 것보다는 자식이

이 험한 세상에서 어떻게 해야 살아남을 수 있는가만 생각하고

그게 자식을 진정 위하는 것이라 믿는다.

 



차무태/cast. 배우 김도윤
직업 : 슬럼프에 빠진 왕년 세계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인 차가을의 오빠로

왕년 태권도, 종합격투기를 거쳐 현재는 클럽 웨이터.
알잖아 우리 같은 애들 평생 운동만 했는데 쓸모없어지면 버려지는 거,

내 동생 차가을만큼은 나나 우리 아빠처럼 낙오자로 만들 수 없어.
가족을 위해서라면 무슨 짓이든 할 수 있는 청년가장으로

취미 삼아 하던 태권도에 목숨을 걸었다.
재능보다 노력으로 살아남아 국가대표가 되고 처지가 비슷한

왕년 국가대표 태권선수로 현, 심리상담사 일명

멘탈코치 제갈길과 둘도 없는 친구가 됐다.
순한 얼굴로 독하게, 무슨 굴종을 당해도 끈질기게,

누가 손가락질 해도 상관없이, 아버지가 그랬듯

이젠 자신이 동생 차가을의 밑거름이 되어야 한다.

구태만/cast. 배우 권 율
직업 : 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로 현재는 체육회 인권센터장.
“멘탈은 강철이 아니라 고무줄이어야지, 굽히지 않으면 부러져.
왕년 국가대표 태권선수로 현재는 심리상담사 일명 멘탈코치인

제갈길 네가 나한테 절대 안 되는 이유야”
태권도 국가대표 주장에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투쟁과 성취로 점철된

성장사를 거쳐 현재는 체육회 이사 겸 인권센터장 겸

태권연맹장 그리고 한얼체대 스포츠마케팅학과 교수.
기업인들이 득세하는 체육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끊임없이

잔머리 굴리며 정치 9단인 척 하지만, 뼛속까지 체육인.
머리만 굴려대는 말 많은 인간들보다 화끈한 또라이를 선호하고,

숙이고만 들어오면 자기 라인 사람 챙길 줄도 아는 천상 대장 스타일.

박승하/cast. 배우 박세영
직업 : 정신과의사 출신으로 현재는 선수촌 심리지원팀 박사.
사람의 감정과 생각은 근육에 저장돼요.
억압하고 부정할수록 풀려나오지 못한 감정들이 근육에

딱 달라붙어서 굳어버리죠, 그게 바로 입스예요.
인생의 큰 풍파 없이 곱게 자라 부모님 뜻대로 의대에 안착,

피를 못 보는 심약함 탓에 정신과를 선택했다.
인턴 딱지 떼고 맡은 첫 환자 이후 병원을

그만둔 뒤, 국가대표 심리상담직 채용공고가 났을 때

턱없이 박한 줄 알면서도 긍정과 열정,

도전이 넘치는 곳으로 가고 싶어서 지원했다.
하지만 정신병원이 지옥이라면 선수촌은 전쟁터로

선수들은 끝없는 전투로 지친 군인들 같았다.
이곳에서도 박승하는 모든 게 서툴렀고,

여느 직장인처럼 사직서를 품에 넣고 다니길 몇 년째.
국가대표 심리지원팀 수석연구원인 송지만 박사님 지도로

안정감을 찾아갈 무렵, 그놈이 또 나타났다!

박승태/cast. 배우 문성근
직업 : 국회의원이자 정신과의사 출신으로 현재는

선수촌 심리지원팀 박사인 박승하의 아버지.
기업인들이 패권을 잡은 체육계에 불만이 많다.
체육회 회장인 고 회장과 반대 노선으로 엘리트 체육이 아닌

생활체육 시대를 열어야 한다는 신념을 주장한다.

송지만 박사님/cast. 배우 차순배
직업 : 국가대표 심리지원팀 수석연구원.
양궁 선수 출신답게 매사 신중하고, 이성적, 합리적, 신사적이다.
스포츠 심리학 박사로 스포츠 멘탈코칭의 목표는

선수들의 성적향상에 있다는 신념을 갖고 있다.
꼬장 한 원칙주의자지만 선수를 위하는 맘이 남다르다.

이무결/cast. 배우 문유강
직업 : 대한민국 간판 수영스타.
“기록은 언제든 오르고 내리길 반복하는 건데 슬럼프라고

이름 붙이는 순간, 말의 함정에 빠지는 거죠.
전 아닙니다 슬럼프, 그건 그냥 실수였어요. “
수영으로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대한민국 간판선수로 훈훈한 외모와

복근으로 여성 팬들을 몰고 다니는 스포츠 스타, 걸어 다니는 광고판.
국내에선 부동의 탑이지만 세계 무대에서는 0.01초의 피 말리는

승부를 펼쳐야 했고 그 결과에 따라 달라지는

사람들의 시선을 온몸으로 견뎌야 했다.
감정을 들키지 않기 위해 점점 더 까칠해졌고,

그런 그를 사람들은 완전무결 강철멘탈이라 불렀다.
그런 이무결이 남모를 이유로 4년 만에

국가대표 선수촌으로 돌아오게 된다.

강대표/cast. 배우 김종태
직업 : 스포츠에이전시 위너스포츠 대표로

대한민국 간판 수영스타인 이무결 새아버지
웬만한 스포츠 스타는 거의 보유한

대형 스포츠에이전시 위너스포츠의 대표.
어린 이무결의 수영 코치였다가 싱글맘이던 이무결의

어머니와 재혼해 이무결의 새아버지가 됐다.
코치에서 아버지로, 소속사 대표로, 집 밖에서는 철저히 회사 대표로서

이무결을 선수로 대하지만 이무결을 아들로 아낀다.
그 방식이 지나치게 엄격해 이무결의 어머니이자 회사 이사인

최여정과 불화가 많고 그게 이무결의 스트레스 요인 중 하나.

 



<노메달 클럽 사람들>

최수지/cast. 배우 이진이
직업 : 은퇴한 전직 체조선수로 현재는 서빙걸.
모델처럼 마르고 긴 몸, 국대시절 혹독한 훈련의

후유증으로 습관성 어깨탈구와 거식증이 있다.
화끈하고 직설적인 기분파로 판정비리나

불공정한 것만 보면 성질이 폭발한다.

고영토/cast. 배우 강영석
직업 : 은퇴한 전직 스케이트 선수로 현재는 주방장.
한때 빙상계의 전설로 메달로 전설이 아니라 역대급 부상으로

왼 무릎 바로 윗부분을 절단해야 했던 비운의 선수.
한쪽 다리를 잃은 대신 손으로 할 수 있는 거의 모든 기능 획득에

올인으로 각종 기계, 컴퓨터 다루는데 능하다.

피스톨박/cast. 배우 허정민
직업 : 은퇴한 전직 사격선수로 현재는 파파라치 카메라기자.
본명 박현수보다 전설의 피스톨박으로 더 유명한 타고난 사격천재로

클레이사격 훈련 중 날아온 접시파편에 오른 눈을 정통으로 맞고

시력을 상실하는 비운 끝에 노메달로 은퇴.
권총을 격발 하는 느낌과 카메라 셔터를

누를 때의 느낌이 비슷하다는 점을 깨닫고

스포츠전문 프리랜서 파파라치 기자로 변신.

오복태/cast. 배우 정강희
직업 : 전직 태권도코치로 현재는 왕년 국가대표 태권선수로

현재는 심리상담사 일명 멘탈코치인 제갈길의 매니저 겸 동네 태권도 관장.
제갈길의 실업팀 코치였고 제갈길이 폐인이 되어

생사를 넘나들 때마다 업고 병원으로 뛴 장본인.
입심 좋고 성격 무른 사내로 제갈길이 멘탈코치가 되자 부업으로

매니저 겸 같이 다니고 본업은 동네 태권도 단장.
애들이 없어 문 닫기 직전으로 체대 입시를 앞둔

아들이 있어 체육계 정보에 빠삭하다.

여상구/cast. 배우 한우열
직업 : 전직 레슬러로 현재는 주류배달업자.
전직 레슬러로 언뜻 보기엔 조폭 같지만 알고 보면 순하고 여린 남자로

오랜 훈련으로 귀가 일그러져 있고 말귀를 잘 못 알아들어 별명이 사오정.
힘쓰는 종목인 만큼 은퇴 후 스포츠도박 브로커 등 음지의 세계로 빠진

친구들이 많아 은밀한 곳에서 이뤄지는 음성적 정보획득에 능하다.

<국가대표 쇼트트랙 사람들>

오달성/cast. 배우 허정도
직업 : 쇼트트랙의 제왕적 코치.
한얼체대 빙상학과 조교수 겸 국가대표 쇼트트랙

여자부 전담 기술 코치로 페이스메이커.
희생플레이, 작전, 담합, 모든 걸 동원해서 반드시

자신이 미는 선수가 금메달을 따게끔 만든다.
혹독한 훈련은 기본, 선수들끼리 경쟁 붙이고 이간질하는 것은

물론 폭력도 불사, 선수들이 자기 말이라면 무조건 복종하게끔

정신적으로 종속상태에 이를 때까지 몰아붙이는 멘탈 파괴의 주범.

오선아/cast. 배우 박한솔
직업 : 한얼체대 쇼트트랙 에이스.
슬럼프에 빠진 왕년 세계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인 차가을이

아웃코스와 역전극을 노리는 전략형 스케이터라면

오선아는 타고난 피지컬로 인코스 주력, 몸싸움에 강하고

초반부터 끝까지 선두를 달리는 타고난 쇼트트랙 선수.
아버지가 프로야구선수였고 위로 두 오빠도 운동선수로

막내딸 오선아까지 체육인 집안.
체육계 인맥이 넓고 엄마의 치맛바람이 드세

어딜 가나 에이스를 하게끔 키워졌다.

조지영/cast. 배우 김시은
직업 : 한얼체대 쇼트트랙 에이스인 오선아의 페이스메이커.
철없는 공주과인 엄마를 닮아 천성이 가볍고 늦되는 스타일로

의존성이 강하고 유기불안이 있어 누구 옆에라도

딱 붙어살고 싶지 죽어도 혼자가 되기는 싫다.
자신이 늘 오선아의 그림자여야만 한다는 사실에 불만을 가지고 있다.

한여운/cast. 배우 김시은
직업 : 쇼트트랙 부동의 원탑 스포츠 스타.
국대들의 롤모델로 대한민국 간판 수영스타인 이무결과

같은 스포츠에이전시 소속이고 대기업의 후원을 받는다.
정상급 스포츠 스타의 애로와 비밀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인 이무결과는 쏘울 메이트나 다름없다.

김무영/cast. 배우 홍화연
직업 : 쇼트트랙 국가대표 맏언니.
실력은 중간으로 나이는 많고 작전용으로 필요해 쇼트트랙의

제왕적 코치인 오달성 코치가 국대까지 끌고 가는 선수.
오달성 코치 눈 밖에 나면 실업에도 갈 곳이 없을 것을 알기에

오달성 코치가 시키는 대로 복종할 수밖에 없다.
슬럼프에 빠진 왕년 세계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인

차가을과 같은 턱걸이 예비 선수.

박지수/cast. 배우 김유정
직업 : 한얼체대 쇼트트랙 선수.
소심하지만 따듯한 마음을 가진 쇼트트랙 선수로

쇼트트랙 국가대표 맏언니인 김무영과

쇼트트랙 국가대표 막내인 모아름과 함께 다닌다.

모아름/cast. 배우 노아름
직업 : 쇼트트랙 국가대표 막내.
고3 선수로 떠오르는 신예로 빠른 스타트로

500미터 단거리에 최적화된 선수.
언니들과 달리 운동에만 모든 걸 걸지 않고

공부와 운동, 삶 사이의 균형을 추구하는 신세대.

 



<체육회 사람들>

고 회장/cast. 배우 정규수
직업 : 체육회 회장.
중소건설기업 회장 출신으로 체육과는 하등 관련 없는

인생을 살았지만 사업상 맺었던 인맥을 통해 체육회 회장까지 이르렀다.
당선 당시 기업의 돈을 끌어들이는 바람에 유착관계가 생겼고

그 기업장들을 수영, 빙상 등 주요 종목 단체장으로

기용해 이익사업을 몰아주고 있으며 스포츠는 돈이라는 개념을 갖고 있다.

박상도/cast. 배우 이철민
직업 : 빙상연맹장 중소건설업체 사장.
체육회 회장인 고 회장의 왼팔로 고 회장이 하던 중소건설업체를

이어받은 사장으로 빙상 관련 주요 시설을 짓거나

유지보수 관리하는 일을 독점하다시피 맡고 있다.

전창길/cast. 배우 박철민
직업 : 수영연맹장 상진건설 전무.
체육회 메인 후원사이자 프로배구구단을 운영하는 상진건설의 전무.
체육 관련 기업 곳곳에 문어발을 걸치고 다중적

공생관계를 유지하는 체육회 회장인 고 회장의 오른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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